합천군,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 산물벼 수매

임예나2 2021. 10. 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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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합천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밥맛이 우수한 최고품질쌀인 '영호진미' 품종을 계약 재배한 19개 단지, 273ha, 296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영호진미 산물벼를 수매한다.

합천군에서는 영호진미를 육성하기 위해 '水려한 합천쌀 명품화사업'을 통해 계약재배한 농가에 대해 생산장려금을 40㎏ 한 포당 1만 원(합천군 6천 원,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 4천 원)을 지원하며 올해부터 합천군에서 건조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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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합천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밥맛이 우수한 최고품질쌀인 '영호진미' 품종을 계약 재배한 19개 단지, 273ha, 296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영호진미 산물벼를 수매한다.

'산물벼'란 수확한 벼를 농가에서 말리지 않고 RPC(미곡종합처리장)나 DSC(건조저장시설)에 바로 출하하는 벼를 말하며, 수매한 벼는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최첨단 자동화 시설에서 엄격하게 건조, 선별, 저장 후 고품질로 판매하게 된다.

영호진미는 '영남과 호남에서 가장 밥맛이 좋은 벼'라는 뜻으로 찰기가 많고 윤기가 흐르는 쌀로 매우 미질이 우수해 합천군에서 주력으로 육성하는 벼 품종이다. 합천 영호진미는 경상남도에서 쌀의 품질을 평가하는 '경남 우수브랜드' 평가에서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합천군에서는 영호진미를 육성하기 위해 '水려한 합천쌀 명품화사업'을 통해 계약재배한 농가에 대해 생산장려금을 40㎏ 한 포당 1만 원(합천군 6천 원,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 4천 원)을 지원하며 올해부터 합천군에서 건조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렇게 수매한 영호진미는 '水려한 합천쌀 영호진미' 브랜드로 가공·판매하고 있으며 관내 식당에서 영호진미를 사용하면 쌀값 일부 지원한다. 영호진미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가까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합천군 신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합천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이미지에 걸맞은 '水려한 합천쌀 영호진미'를 명품쌀로 지속해서 육성해 합천쌀에 대한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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