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취업취약계층에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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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취업취약계층에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생계지원 일환으로 '제2차 희망근로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12월 7일까지며 참여 대상은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등이다.
황병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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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취업취약계층에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생계지원 일환으로 ‘제2차 희망근로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은 백신접종 행정지원, 생활방역, 골목상권 회복지원, 공공 휴식 공간 개선 등 분야에 한시적으로 111명을 채용해 투입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12월 7일까지며 참여 대상은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등이다.
사업 참여자는 예방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돕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다중공공이용 시설에서 방문자 발열체크와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업무를 맡아 보게 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2일까지 신분증과 해당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병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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