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미래재단 창립 10주년 "한국 지속가능발전에 기여"

이창환 입력 2021. 10. 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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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2011년 7월 공식 출범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날 진행된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헨드릭 폰 퀸하임 BMW그룹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과 한상윤 BMW코리아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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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BMW그룹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2011년 7월 공식 출범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다.

지난 10년간 누적 21만5000여명이 재단에서 제공한 교육 및 나눔 활동의 혜택을 제공받았으며 재단 창립 이후 2020년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약 237억 원에 달한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날 진행된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헨드릭 폰 퀸하임 BMW그룹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과 한상윤 BMW코리아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폰 퀸하임 부사장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한국 사회의 발전, 친환경 리더십과 글로벌 인재 양성, 기부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디며 ‘이어주고, 변화를 만들며, 공감을 이끈다’는 재단의 새로운 핵심가치를 성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아동을 위한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 미래 인재를 위한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환경 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등 다각도의 목적사업을 진행해 미래 인재 양성과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달 기존 주니어 캠퍼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확장한 ‘온라인 라이브 주니어 캠퍼스’를 시작으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ESS)로 활용하는 ‘넥스트 그린 투 고’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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