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노타임투다이' 다니엘 크레이그 "인생의 15년 '007'과 함께..영광"

조연경 2021. 10. 20. 09: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제임스 본드를 향한 국내외 헌사가 쏟아지고 있다.

전 세계 흥행 수익 4억4700만 달러를 돌파한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시리즈를 대표해 온 다니엘 크레이그의 완벽한 피날레를 완성시키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007 카지노 로얄'(2006)부터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 '007 노 타임 투 다이'로 5편의 '007' 시리즈를 이끌어 온 그는 15년간 제임스 본드 시리즈를 책임지며, 매 시리즈 한계 없는 액션 연기로 관객들에게 리얼한 첩보 액션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특히 이번 작품은 역대 최장 기간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미션을 담았기에 1년 간의 철저한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인 만큼 전 세계 팬들에게 더욱 큰 의미를 선사했다.

이에 국내외 평단과 관객들은 “위대한 다니엘 크레이그의 찬란한 피날레”, “화려한 마침표를 찍은 ‘제임스 본드’”, “마지막 미션을 마무리한 다니엘 크레이그의 스완 송(SWAN SONG)” 등 아낌없는 헌사를 보내며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한 다니엘 크레이그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다니엘 크레이그 역시 “인생의 15년을 '007' 시리즈와 함께 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너무 자랑스럽고,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전해 감사 인사와 함께 영원한 제임스 본드로서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