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폭로자, 미모의 방송관계자 출신 現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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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혼인을 빙자해 임신 중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가 방송 관계자 출신 인플루언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K씨의 아이를 임신하자 K씨가 혼인을 빙자해 임신중절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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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혼인을 빙자해 임신 중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가 방송 관계자 출신 인플루언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K배우’ 전 여자친구이자 폭로글 작성자인 A씨는 2000년대 말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방송가에서 활약한 미모의 재원이라고 20일 스포티비뉴스가 보도했다. 매체는 “(A씨는) 현재 방송가를 떠난 상태이며, 커머스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K씨의 아이를 임신하자 K씨가 혼인을 빙자해 임신중절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씨가 K씨는 김선호라고 실명을 공개했다.
파장이 커지자 김선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업체들은 잇달아 광고에서 그의 사진을 내렸다. 김선호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KBS2)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으며, 김선호가 출연하는 차기작들도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논란이 불거진 사흘째인 이날까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는 입장만 밝혔다. 김선호는 20일 예정됐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를 급히 취소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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