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최초 공개 '언두잉' 니콜 키드먼-휴 그랜트의 만남

강혜준 2021. 10. 20. 09: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웨이브 제공

웨이브(wavve)가 2020년 HBO 최다 시청을 기록한 최고의 화제작 ‘언두잉’(The Undoing)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진 한프 코렐리츠의 소설 ‘진작 알았어야 할 일’을 원작으로 하는 ‘언두잉’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 니콜 키드먼과 휴 그랜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고품격 심리 스릴러인 ‘언두잉’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삶을 사는 뉴욕의 상류층 부부가 평화로운 일상을 단숨에 무너뜨리는 살인사건에 연루되면서 그들 앞에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니콜 키드먼이 혼란에 빠진 심리 상담가 그레이스 역을, 휴 그랜트가 하루아침에 살해 용의자가 된 소아암 전문의 조너선 역을 맡아 부부로 첫 호흡을 맞췄다.

사진=웨이브 제공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자랑한 니콜 키드먼과 휴 그랜트는 사랑하고 의지하던 관계에서 점차 의심을 거듭하게 되는 부부의 모습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극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명실상부한 배우 라인업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버드 박스’의 수잔 비에르 감독, ‘앨리 맥빌’, ‘빅 리틀 라이즈’ 등 데이비드 E. 켈리가 각본을 맡아 완성도 높은 6부작 시리즈를 완성했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끈질긴 심리극을 펼쳐 나가는 ‘언두잉’은 오직 웨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