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IS]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자체제작돌? 기회에 감사"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단독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와 정규 2집 ‘노이지(NOEASY)’로 한 단계 성장한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가 앳스타일(@star1) 11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그룹이 아닌 단독으로 커버 촬영에 나선 필릭스는 수려한 외모와 모델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포즈로 촬영 현장의 스태프들로부터 연신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필릭스는 정규 2집 타이틀곡인 ‘소리꾼’으로 첫 지상파 1위를 한 소감에 대해 “팬들 덕분에 1위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답하며 “오랜만의 컴백이라 긴장도 했지만 스테이(팬클럽 명)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필릭스와 스트레이 키즈는 아이돌 대격돌이라 불린 경연 프로그램 ‘킹덤’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도 얻었다. “‘킹덤’ 덕분에 많은 무대를 준비하며 자신감도 생겼고, 큰 힘이 됐다"는 필릭스는 “‘킹덤’을 통해 장발과 흑발이 잘 어울린다는 점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대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필릭스에게 스트레이 키즈의 정체성과도 같은 ‘자체 제작’이란 타이틀이 부담을 주진 않냐고 묻자 “우리만의 노래를 만들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스트레이 키즈가 하고 싶은 음악 스타일과 콘셉트를 할 수 있어 좋다”고 답했다.
또 가족이 언제 그립냐는 질문에 필릭스는 “늘 그립고 보고싶다”며 "코로나19로 가족들이 사는 호주에 못 간지 2년 정도 됐다. 언제든 볼 수 있을거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필릭스는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키워 팬들에게 보답할 수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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