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IS] 압도적 1위 '베놈2' 7일만에 120만 돌파
조연경 2021. 10. 20. 07:49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새 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19일 5만594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21만7560명을 나타냈다.
이로써 지난 13일 개봉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5일만에 100만 고지를 가뿐하게 넘어선데 이어 7일째 120만 명까지 찍는데 성공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첫 날부터 7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2위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7557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수치는 압도적이다.
20일에는 예매율 50%를 넘어선 드니 빌뇌브 감독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듄'이 개봉하는 만큼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듄'과 함께 흥행 쌍끌이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소니픽처스와 마블스튜디오 유니버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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