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풀타임' 알힐랄, ACL 결승 진출.. 울산 대 포항 승자와 격돌

허인회 기자 2021. 10. 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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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서아시아 권역 팀이 정해졌다.

20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무르술 파크에서 2021 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가진 알힐랄이 알나스르를 2-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후반 26분 살렘 알다우사리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알힐랄이 승리했다.

동아시아 권역 결승전 진출팀도 20일에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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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알힐랄). 알힐랄 공식 트위터 캡처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서아시아 권역 팀이 정해졌다.


20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무르술 파크에서 2021 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가진 알힐랄이 알나스르를 2-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알힐랄에서 활약 중인 장현수는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풀타임을 뛰었다. 지난 8강전 때도 90분을 모두 소화한 바 있다.


전반 17분 알힐랄은 무사 마레가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알나스르의 수비수 알리 알라우자미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잡았다. 오히려 후반 5분 안데르송 탈리스카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반 26분 살렘 알다우사리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알힐랄이 승리했다.


동아시아 권역 결승전 진출팀도 20일에 가려진다. 오후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포항스틸러스가 만나 이기는 팀이 알힐랄과 맞붙는다.


사진= 알힐랄 공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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