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매력, 충북 오송서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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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기업의 수출 판로를 열어줄 2021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포스터)가 5일간의 일정으로 19일 개막했다.
오송역의 오프라인 전시장은 마켓관, K뷰티홍보관 등으로 구성되며 세미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각종 이벤트 등이 열린다.
이시종 지사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이제 세계적인 화장품 수출 전문 엑스포로 자리 잡았다"며 "K-뷰티의 메카 충북이 전 세계 뷰티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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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기업의 수출 판로를 열어줄 2021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포스터)가 5일간의 일정으로 19일 개막했다. 기업간 거래(B2B)와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중심으로 KTX 오송역 일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슬로건은 ‘K-Beauty, 충청북도 오송에서 세계로’다. 34개국 428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다. 충북도와 청주시,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다.
오송역의 오프라인 전시장은 마켓관, K뷰티홍보관 등으로 구성되며 세미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각종 이벤트 등이 열린다. 온라인에는 온라인기업관 및 제품 홍보관, 비즈니스 상담장, e-컨퍼런스 등이 마련된다.
온라인 기업관 및 제품홍보관은 기업 소개와 제품의 특성 등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고 화상수출상담회로 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에 나선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화상수출 상담회에 세미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병행해 개최한다. 상담장에 모여 제품을 공유하고 해외바이어에게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시종 지사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이제 세계적인 화장품 수출 전문 엑스포로 자리 잡았다”며 “K-뷰티의 메카 충북이 전 세계 뷰티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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