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출신 윤형빈 "떡상 각이라 생각, 검거율 126%였다" (고끝밥)

김예은 2021. 10.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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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이 '고끝밥'에 등장했다.

이에 이날 D.P. 출신 개그맨 윤형빈이 등장했다.

윤형빈은 D.P. 당시 검거율 1위를 기록했다고.

넷플릭스 'D.P.' 방송 후 윤형빈 역시 함께 주목받았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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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형빈이 '고끝밥'에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NQQ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는 대패삼겹살을 맛있게 먹기 위해 D.P. 체험을 하게 됐다. 

이에 이날 D.P. 출신 개그맨 윤형빈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D.P로 아주 좋으십니다", "형빈이 형 D.P로 뽕을 뽑으려고 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윤형빈은 D.P. 당시 검거율 1위를 기록했다고. 윤형빈은 "전국 1등은 좀 없어보이고 전군 1등. 육, 해, 공 통틀어서"라고 자랑했다. 

또한 "그때 만든 수사 기법이 아직도 사용되냐"는 질문에 "IP 추적 수사 기법이 다시에는 자리를 못 잡고 있었는데 우리가 만든 기법이 드라마에도 나오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D.P.' 방송 후 윤형빈 역시 함께 주목받았던 바. 그는 "떡상 각이라고 생각했다. 솔직하게"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 "육군 헌병대에 가기 위해서 육군종합행정학교에 헌병이 될 친구들이 모인다. 제가 736기 전체 1위로 졸업했다. D.P 활동을 하면서 검거율 126%를 기록했다. 거짓말 아니다"라는 말로 자신의 활약을 짚어줬다.

사진 = NQQ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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