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연모' 로운, 계곡서 상의 탈의..박은빈 스승과 거리두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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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에서 쫓아내려는 왕세자 박은빈과 버티려는 스승 로운의 본격적인 동행이 시작된다.
KBS2 월화드라마 '연모'는 지난 방송에서 이휘(박은빈)와 정지운(로운)이 드디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사제지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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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에서 쫓아내려는 왕세자 박은빈과 버티려는 스승 로운의 본격적인 동행이 시작된다.
KBS2 월화드라마 ‘연모’는 지난 방송에서 이휘(박은빈)와 정지운(로운)이 드디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사제지간이 됐다.
본방송에 앞서 19일 공개된 4회 예고 영상에는 “서연관 하나쯤 떼어먹는 거야, 식은 죽 먹기보다 쉬운 일”이라고 자신하는 휘의 목소리가 흐르고, 이어 지운이 호된 서연관 신고식을 치르는 순간들을 예고했다.
이와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계곡물에 몸을 가득 담그고 잔뜩 열이 오른 지운과 그런 그를 시큰둥하고 냉담한 얼굴로 내려다보는 휘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드디어 궁에서 다시 만난 휘와 지운의 끊임없는 신경전이 이어진다. 휘는 정체를 들킬까 지운을 궁에서 쫓아내야만 하고, 지운은 삼개방의 소중한 동생들을 지키기 위해 무조건 버텨내야 한다. 마치 ‘뛰는 휘 위에 나는 지운’이 있듯, 까칠한 휘에게 지운은 지지 않고 맞선다. 이들의 흥미로운 시강원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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