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박규영, 거품 설거지 로맨틱 무드 발동

황소영 2021. 10. 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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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와 박규영이 늦은 밤 한 집에서 거품 설거지 중 눈이 찌릿찌릿 마주친 장면이 포착됐다. 첫 입맞춤 이후 설렘 가득한 기류를 자랑한 두 사람 사이에 다시 한번 찌릿한 로맨틱 무드가 발동할 것이 예고됐다.

KBS 2TV 수목극 '달리와 감자탕' 측은 19일 김민재(진무학)와 박규영(김달리)이 설거지 중 거품에 뒤범벅이 된 채 눈빛 교환 중인 로맨틱한 투샷을 담은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박규영과 김민재의 첫 입맞춤이 그려져 설렘지수를 끌어올렸다. 입맞춤 후 박규영에게 직진하기로 한 김민재와 그런 김민재에게 핑크빛 감정을 느끼는 박규영의 변화가 흥미롭게 그려졌다.

특히 8회 말미 박규영과 김민재가 위아래 층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것이 예고됐다. 박규영은 옥탑방 침입자와 맞닥뜨리며 비명을 질렀고, 비명을 듣고 달려온 김민재가 침입자인 줄 알고 달려든 박규영을 제압하는 장면이 그려져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늦은 밤 한 집에서 나란히 설거지를 하는 박규영과 그런 박규영의 손을 잡고 눈 맞춤을 하는 김민재의 모습이 담겨 심쿵을 유발했다. 이는 다름 아닌 김민재의 집으로, 황희(원탁)에게 신세를 졌던 박규영이 어쩌다 김민재의 집으로 향하게 됐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머리부터 온몸에 거품에 뒤범벅이 된 상태에서 눈빛을 찌릿찌릿 주고받고 있다. 박규영은 김민재에게 손을 붙잡힌 상태로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지만, 김민재의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 맞춤을 피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첫 키스 후 다소 서먹서먹했던 두 사람이 다시금 로맨틱한 분위기를 가동할지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엔 김민재의 방 침대에 나란히 걸터앉은 김민재와 박규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잠옷 차림의 김민재와 그의 옆에서 뭔가를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듯한 박규영,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지 궁금증과 설렘을 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김민재와 박규영이 늦은 밤 김민재의 집에 함께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에 다시 로맨틱한 분위기가 재가동될지 이번 주 '달리와 감자탕' 9-10회를 통해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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