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매킬로이 "우즈 주최 히어로월드챌린지 출격"..'톱 20' 중 15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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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CJ컵 챔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사진)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특급이벤트 히어로월드챌린지에 나선다.
19일(한국시간) 대회 조직위원회는 "12월2일부터 나흘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에서 열리는 대회에 '넘버 8' 매킬로이 등 세계랭킹 '톱 20' 중 15명이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2000년부터 우즈 재단이 소수의 특급 선수만 초청하는 대회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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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더CJ컵 챔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사진)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특급이벤트 히어로월드챌린지에 나선다.
19일(한국시간) 대회 조직위원회는 "12월2일부터 나흘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에서 열리는 대회에 ‘넘버 8’ 매킬로이 등 세계랭킹 ‘톱 20’ 중 15명이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과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빠졌지만 3위 콜린 모리카와를 필두로 4∼7위인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 브라이슨 디섐보,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브룩스 켑카, 토니 피나우,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티럴 해턴,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포함됐다. 여기에 디펜딩챔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의 출전도 결정됐다. 2000년부터 우즈 재단이 소수의 특급 선수만 초청하는 대회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지난해엔 코로나19 탓에 취소돼 2년 만에 펼쳐진다. 올해는 예년보다 2명 늘어난 20명이 등판한다. 올해 2월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 우즈가 직접 선수로 나설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아들이 출전한 주니어 골프 대회장에 목발을 짚지 않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5차례 우승한 우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훌륭한 선수들을 맞이하게 돼 기대된다"며 "멋진 한 주가 될 거로 생각한다"는 글을 올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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