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맞은 간미연, 최저 혈압 61 "살아는 있습니다만.."

이보람 2021. 10. 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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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간미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저혈압을 호소하는 글을 19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방송인 간미연이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을 맞은 뒤 저혈압 증상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간미연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살아는 있습니다만”이라며 혈압 측정 결과가 나온 사진을 한장 게재했다.

사진 속 간미연의 혈압은 최고 84, 최저 61로 기록됐다. 성인 기준 정상 혈압은 최고 120, 최저 80 수준이다.

이 사진을 본 방송인 박슬기는 “어머, 나보다 심한 저혈압은 처음 이여요”라고 댓글을 달며 간미연을 걱정했다.

네티즌들도 “간 선생님, 만수무강하세요”, “얼른 컨디션 회복하세요”라고 간미연을 응원했다.

간미연은 뒤이어 올린 게시글에서도 힘이 없어 보이는 표정을 한 셀카 사진을 올리면서 “힘들오”라고 적기도 했다.

간미연은 지난 16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간미연은 지난 9월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에도 모더나 맞았는데 혹시 허리 통증 있으셨던 분?”이라고 올렸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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