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의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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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2021년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교육으로 LH 중앙공동주택지원센터 김영상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 등을 주제로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미 있는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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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2021년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LH 박시효 차장은 ‘공동주택 소화, 연소 및 화재예방’에 대한 교육과 방범·소방안전교육을, 류효주 한국경비지도자협회 강사는 ‘강도, 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에 관해 교육했다.
오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교육으로 LH 중앙공동주택지원센터 김영상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 등을 주제로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미 있는 강연을 했다.
교육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공동주택에 시민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어 입주민의 안전과 시설 유지·관리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과 전문성을 가지고 건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지속해서 LH 중앙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와 함께 교육을 진행해 공동주택 분쟁 예방 및 입주자 구성원 간의 윤리의식 함양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아파트 입주자들의 주거복지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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