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전성기 올 때 됐다"
박상우 2021. 10. 19. 17:02
가수 남우현이 활동 목표에 대해 얘기했다.
19일 남우현이 네 번째 미니앨범 '위드(With)'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 8월 소집해제한 후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남우현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이날 남우현은 이루고 싶은 성과에 대해 "첫째는 후회없는 앨범을 만드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전작들을 쭉 다시 들어봤다. 솔직히 말하면 후회가 되는 부분이 꽤 있었다. 이번 앨범만큼은 먼훗날 다시 들어도 후회가 없었으면 했다. 녹음도 정말 많이 했고, 가사 쓰면서 고뇌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성과에 대해서도 욕심이 있다. 어느새 네 개의 앨범을 낸 솔로 가수다. 전성기가 올 때가 되지 않나 싶다"며 "이번 앨범이 내 전성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R&B 팝 장르다.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간결하면서도 센티멘털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냉정을 가장한 열정의 모습'으로 강렬한 사랑과 그로 인한 내면의 깊은 사유를 그려 남우현의 독보적인 '나른 섹시' 매력을 녹여냈다.
음원은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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