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11월 28일 첫 방송 확정..'D-40' 카운트다운
황지영 2021. 10. 19. 17:01
MBC '방과후 설렘'이 11월 28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11월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한다. 이번 편성은 MZ 세대들에게 ‘방과후 설렘’을 더욱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 수많은 오디션 히트작을 기획한 한동철 PD가 연출한다. 정규 방송 편성 전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을 제작하여 본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속 이야기부터 소아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83명 연습생들의 멘탈을 케어, 성장 스토리까지 담아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83명의 연습생들은 프리퀄 방송은 물론 숏폼, 메타버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2일부터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3학년을 시작으로 매주 학년별로 무대에 올랐다. 편성 시간대는 논의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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