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빛의 거리' 조성 행사 '마산국화축제'와 함께 26일 점등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10. 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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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2016년부터 시작한 '빛의 거리' 조성 행사가 26일 올해 첫 점등된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빛의 거리 조성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상권 회복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겠다"며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의 거리 조성은 주요 도심에 꽃, 동물, 캐릭터,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 후 LED 조명을 감아 알록달록 빛을 내뿜어 거리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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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창원시가 2016년부터 시작한 ‘빛의 거리’ 조성 행사가 26일 올해 첫 점등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빛의 거리 행사는 지역 가을철 대표 축제인 마산국화축제와 맞물리는 마산합포구 오동동 불종거리에서 진행된다.

나머지 조성 대상지인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 용호동 문화의거리,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원은 11월 중 점등해 내년 4월까지 창원 시내 밤거리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빛의 거리 조성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상권 회복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겠다”며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의 거리 조성은 주요 도심에 꽃, 동물, 캐릭터,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 후 LED 조명을 감아 알록달록 빛을 내뿜어 거리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사업이다. 2016년 사업 시작 이래 상권 활성화 등으로 호응을 얻자 매년 조성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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