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냉정과 열정 사이', 절제된 '나른 섹시' 보여주겠다"
박상우 2021. 10. 19. 16:29
가수 남우현이 나른한 섹시미를 꺼낸다.
19일 남우현이 네 번째 미니앨범 '위드(With)'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 8월 소집해제한 후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남우현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이날 남우현은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에 대해 "그간 남우현의 색깔이 '짙은 열정'에 가까웠다면, 이번 타이틀곡은 '절제된 섹시'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작사에는 남우현이 직접 참여했다.
이어 "다소 절제된 냉정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강렬한 사랑 앞에서 고민하지만, 동시에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남우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냉정과 열정 사이'를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로 '나른 섹시'를 꼽으며 솔로 남우현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냉정과 열정 사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R&B 팝 장르다.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간결하면서도 센티멘털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사랑 앞에서 깊은 고민을 하는 한 남자의 얘기를 남우현만의 '나른 섹시' 매력으로 표현했다.
음원은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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