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학장천, '갤러리 화장실'에서 모네를 만나다

권지혜2 2021. 10. 19.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사상구는 학장천 내 강변갤러리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학장천은 주거지역에 인접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 하천변 보행로를 따라 명작을 접목한 강변갤러리를 조성했다.

이번 학장천 화장실은 기존에 조성된 강변갤러리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모네의 수련 작품을 설치해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미술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사상구는 학장천 내 강변갤러리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학장천은 주거지역에 인접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 하천변 보행로를 따라 명작을 접목한 강변갤러리를 조성했다.

이번 학장천 화장실은 기존에 조성된 강변갤러리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모네의 수련 작품을 설치해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미술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도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했으며 인체감지센서, 라디에이터, 자동 뮤직박스 등을 설치해 쾌적함을 한층 더 높였다.

사상구는 지난 18일부터 화장실을 개방해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학장천이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