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정읍 왜 갔나?.."보라옷도 준비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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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김원효와의 '보라보라한 투샷'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지를 정읍으로 정한 이유 중 하나가 라벤더였는데.. 그래서 보라옷도 준비해 보았거늘..ㅋㅋㅋ" 라는 말로 운을 떼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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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김원효와의 '보라보라한 투샷'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지를 정읍으로 정한 이유 중 하나가 라벤더였는데.. 그래서 보라옷도 준비해 보았거늘..ㅋㅋㅋ" 라는 말로 운을 떼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밀짚 모자를 쓰고 보라색 꽃무늬 원피스와 단색 조끼를 입고 있다. 그 옆에 김원효는 진한 보라색의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같은 곳을 응시하며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보라색 옷으로 맞춰 입은 노력이 무색하게 라벤더를 보지 못한 심진화는 "허브원가니까 라벤더가 일도 없... 이번꺼는 며느리 덜 알아봤네.. 2번3번 사진의 라벤더를 바랬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보는걸로!"라며 아쉬움을 표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분이 라벤더인 걸로", "그래도 며느리 옷에는 보라꽃이 만개했네요~~~" 등 심진화의 아쉬움을 달래는 응원 댓글을 남겼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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