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엘리어트' 박정자 "4년 후에도 할 수 있을까 걱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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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가 '빌리 엘리어트'와 다시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19일 오후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프레스콜을 진행했다.
빌리 할머니 역의 박정자는 "이번 무대는 더 떨린다"며 4년 만의 무대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박정자는 옆에 있던 빌리 역의 전강혁에게 "내가 할머니를 또 할 수 있겠니?"라고 물었고, 전강혁은 "당연하죠!"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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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정자가 '빌리 엘리어트'와 다시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19일 오후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프레스콜을 진행했다.
빌리 할머니 역의 박정자는 "이번 무대는 더 떨린다"며 4년 만의 무대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정자는 "우리 우진이, 시훈이, 현준이, 강혁이 빌리들 이름을 외우는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너무 예쁘다"라며 훈훈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 박정자는 "4년 후에 내가 다시 할머니 역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자는 옆에 있던 빌리 역의 전강혁에게 "내가 할머니를 또 할 수 있겠니?"라고 물었고, 전강혁은 "당연하죠!"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2000년 개봉하여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동명 영화가 원작인 작품이다. 1984-85년 광부 대파업 시기의 영국 북부 지역을 배경으로 한 이 뮤지컬은 복싱 수업 중 우연히 접한 발레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소년 빌리의 여정을 담아냈다.
‘빌리 엘리어트’는 8월 3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열린다.
사진=고아라 기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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