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달동 주차난 해소 위해 해안공영주차장 확장

권지혜2 2021. 10. 19.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시가 해안 공영주차장을 확장했다.

시는 지난 18일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시 의장과 지역구 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새롭게 개장한 해안 공영주차장이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침체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와 쾌적한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시가 해안 공영주차장을 확장했다.

시는 지난 18일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시 의장과 지역구 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해안동3가 9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안 공영주차장은 당초 소형차 46대가 주차 가능한 노외주차장이다. 주변에 여객터미널 등이 있어 주차 및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주차장이 협소해 주차난 해소에 역부족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외주차장을 정비·확장해 소형차 72면을 조성했다.

특히 인근의 만호동, 유달동 일대가 근대역사문화자산이 산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단체 관광객을 고려, 대형버스 주차공간 7면도 별도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은 물론 여객터미널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면서 주차난까지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해안 공영주차장은 이달 말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는 유료로 운영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새롭게 개장한 해안 공영주차장이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침체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와 쾌적한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목포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