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금융대상] 신금투,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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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021 아시아스마트금융대상'의 증권앱(MTS) 평가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개인 거래대금 증가, 20~30대 금융투자 유입, 디지털·언택트 문화 확산 등의 변화는 투자플러스가 추구하는 목표인 디지털 PB 서비스와 시대적으로 잘 부합한다"며 "향후에도 고객 관점의 맞춤 디지털 PB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AI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지속적인 콘텐츠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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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21 아시아스마트금융대상’의 증권앱(MTS) 평가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증권거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신뢰성과 차별성, 거래에 필요한 실질적인 투자 상담 서비스 등에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끌어냈다.
신한금융투자의 ‘투자 플러스’ 서비스는 2006년 선보인 S-Catch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서지스 제공 초기엔 종목추천 콘텐츠만을 제공했지만, 2019년 1월 스톡 마켓으로 이름을 변경한 뒤 종목발굴 콘텐츠를 추가했다. 지난해 10월엔 투자플러스로 개편하면서 개인 맞춤별 투자정보 큐레이팅 서비스로 진화했다. 지난 6월에는 공시정보를 제공하는 이슈 진단 콘텐츠를 오픈했다.
현재 투자플러스 가입자 수는 지난 8월 기준으로 12만명이다. 지난 2019년 말 6만3000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약 90% 증가했다. 고객 활성화 지표인 (하루 활성화 이용자수)DAU, (매달 활성화 이용자수)MAU는 지난달 말 기준 6만2000명, 10만6000명으로 각각 가입 고객의 54%, 93%을 기록해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투자 알리미 서비스는 모닝브리핑, 장중 코멘트, 증시리뷰 알림으로 나뉜다. 각각 07:30, 11:00, 18:30에 고객 스마트폰에 푸시를 통해 제공되며 고객이 직접 시황 또는 보유·관심 종목 관련 뉴스를 개별로 찾아보지 않아도 되게끔 필요한 투자정보를 보내주고 있다.
또 이슈 콘텐츠는 DART 전자공시의 주요 공시를 준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투자자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공시의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를 최소화하고 시각적 요소를 최대화하여 초보 투자자도 쉽게 정보를 이해할 수 있게 했으며, 과거 유사 공시 이후 주가 추이, 동종업계 사례, 증자 참여를 위한 마지막 매수·매도 일자 등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의 판단을 돕고 있다.
특히 종목추천 콘텐츠는 종목을 선택하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종목분석검색, 취향 저격이 있다. 주요 서비스로 주식 투자의 노하우가 부족한 투자자를 위해 신한알파 MTS ‘현재가’ 화면에는 이런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전 종목에 대한 종합점수 및 세부 내용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법공식과 엄선된 제휴업체들이 고유 전략을 통해 찾아낸 종목을 추천하고도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개인 거래대금 증가, 20~30대 금융투자 유입, 디지털·언택트 문화 확산 등의 변화는 투자플러스가 추구하는 목표인 디지털 PB 서비스와 시대적으로 잘 부합한다”며 “향후에도 고객 관점의 맞춤 디지털 PB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AI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지속적인 콘텐츠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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