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명 랩퍼 카니예 웨스트, '예(Ye)'로 개명 완료
이지영 입력 2021. 10. 19. 12:25
랩퍼 카니예 웨스트가 ‘예(Ye)’로 개명을 완료했다.
18일(현지시간) 미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이 그의 개명 신청에 대해 승인했다.
앞서 그는 지난 8월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개명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예는 더 이상 성과 중간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게 된다고 AFP는 전했다. 과거 예의 풀네임은 카니예 오마리 웨스트였다.
예는 2018년에 같은 이름의 앨범을 발매한 적이 있다. 그는 당시 라디오 인터뷰에서 “‘예’는 성경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단어이고 ‘당신’을 의미한다”며 “그래서 난 당신이고 우리”라고 설명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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