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NSC 긴급 소집..北 발사체 논의

정원우 2021. 10. 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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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쏜 가운데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위원회, NSC를 긴급소집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 "오전 중 NSC 상임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앞서 "우리 군은 오전 10시 17분쯤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탐지했다"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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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

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쏜 가운데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위원회, NSC를 긴급소집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 "오전 중 NSC 상임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앞서 "우리 군은 오전 10시 17분쯤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탐지했다"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7번째로 지난달 30일 신형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한 지 19일 만이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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