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日·中 지방정부와 '첨단산업기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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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일본 돗토리현, 중국 지린성이 매년 순회 개최하는 '제10회 동북아 산업기술 포럼'이 오는 20일 오후 강원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양원모 강원도 첨단산업국장은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동북아 지방정부 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에너지 전환 정책 ▲미래 성장동력 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 추진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비대면 교류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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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과학기술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 전략' 논의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와 일본 돗토리현, 중국 지린성이 매년 순회 개최하는 '제10회 동북아 산업기술 포럼'이 오는 20일 오후 강원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과학기술 및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 전략'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각국의 지방 정부는 '강원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현황(강원도)'과 '빛 절단법을 이용한 비접촉 공진 개소특정 기술(돗토리현)', 'Covid19 치료에 대한 중국 전통 의학 발상과 경험(지린성)' 등을 발표한다.
양원모 강원도 첨단산업국장은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동북아 지방정부 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에너지 전환 정책 ▲미래 성장동력 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 추진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비대면 교류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첨단산업 기술 교류·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동북아 3개 지방 정부의 첨단산업 분야 공동 발전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08년 동북아 첨단산업 분야 교류 협력 협정 체결을 통해 강원도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10회째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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