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브레인, AI 리더십 확보 박차..7개 대학교와 연구 협력

강나훔 2021. 10. 19.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이 AI 딥러닝 기술 연구를 위해 국내 7개 대학 연구실과 산학 협력을 맺는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브레인 관계자는 "7개 연구 연구실과 함께 딥 모델 학습 패러다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학습 기술과 연구 방법론에 관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AI 리더십 확보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이 AI 딥러닝 기술 연구를 위해 국내 7개 대학 연구실과 산학 협력을 맺는다고 19일 밝혔다.

협력 대상은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7개 대학이다.

카카오브레인은 이들 대학과 앞으로 3년동안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초거대 AI와 딥러닝 기술 연구 분야에 중점을 두고, 기존 연구 방법을 쇄신해 새로운 연구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메모리 기반 초거대 모델 학습 플랫폼 및 방법론 ▲현 인식 및 추론 모델의 한계점 극복 ▲현 비디오 인식 및 생성 한계점 극복 등이 주요 연구 주제다. 새로운 연구 방법론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개발해 나간다는 목표다.

카카오브레인 관계자는 "7개 연구 연구실과 함께 딥 모델 학습 패러다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학습 기술과 연구 방법론에 관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AI 리더십 확보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