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엘앤에프, 테슬라 실적 기대감에 8% 급등

지연진 2021. 10. 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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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가 테슬라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엘앤에프는 19일 오전 9시5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8.86%(1만8800원) 상승한 2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3.21%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엘앤에프는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배터리의 양극재를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테슬라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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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엘앤에프가 테슬라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엘앤에프는 19일 오전 9시5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8.86%(1만8800원) 상승한 2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23만3200원(+9.90%)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3.21%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엘앤에프는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배터리의 양극재를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테슬라에 공급하고 있다. 전창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슬라를 최종 고객사로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투자 포인트"라며 ""전기차시장 내 테슬라 영향력이 강해질수록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한 NCMA 판매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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