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태양광 프레임 금속 대체할 플라스틱 개발에 오름세

문형민 2021. 10. 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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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국내 최초로 태양광 패널 프레임의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장 초반 오름세다.

이날 LG화학은 열팽창 수준이 낮아 온도 변화에도 물질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는 플라스틱 소재인 'LUPOY EU5201'을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알루미늄을 신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하면 재료비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태양광 패널의 무게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운송 및 설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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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태양광 패널 프레임의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장 초반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5천원(0.60%) 오른 83만 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69% 오르며 3거래일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LG화학은 열팽창 수준이 낮아 온도 변화에도 물질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는 플라스틱 소재인 'LUPOY EU5201'을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알루미늄을 신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하면 재료비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태양광 패널의 무게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운송 및 설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태양광 패널 프레임 공급을 기반으로 추후 자동차 내외장재까지 소재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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