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감축 40%' 최종안 소식에 관련주 '초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 중이다.
전일 문 대통령이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최종안으로 "온실가스 배출 수준을 40% 감축하겠다"고 말하며 관련주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 중이다.
19일 오전 9시 8분 현재 기준 그린케미칼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56%(3천원) 오른 1만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에코바이오(21.39%), 한솔홈데코(18.84%), KC코트렐(16.06%), 클라우드에어(15.32%), 켐트로스(10.94%), 유니드(5.08%), 이건산업(4.49%), SGC에너지(4.27%), 휴켐스(3.21%), 후성(2.72%), 세종공업(2.16%) 등도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문 대통령이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최종안으로 "온실가스 배출 수준을 40% 감축하겠다"고 말하며 관련주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NDC 상향안은 국제사회에 우리의 탄소중립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산업계와 노동계의 걱정이 많겠지만 기업에만 부담을 넘기지 않고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