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감축 40%' 최종안 소식에 관련주 '초강세'

오민지 2021. 10. 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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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 중이다.

전일 문 대통령이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최종안으로 "온실가스 배출 수준을 40% 감축하겠다"고 말하며 관련주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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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케미칼, 수혜기대감에 상한가

[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 중이다.

19일 오전 9시 8분 현재 기준 그린케미칼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56%(3천원) 오른 1만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에코바이오(21.39%), 한솔홈데코(18.84%), KC코트렐(16.06%), 클라우드에어(15.32%), 켐트로스(10.94%), 유니드(5.08%), 이건산업(4.49%), SGC에너지(4.27%), 휴켐스(3.21%), 후성(2.72%), 세종공업(2.16%) 등도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문 대통령이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최종안으로 "온실가스 배출 수준을 40% 감축하겠다"고 말하며 관련주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NDC 상향안은 국제사회에 우리의 탄소중립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산업계와 노동계의 걱정이 많겠지만 기업에만 부담을 넘기지 않고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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