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리니지W 흥행 기대감 반영 3%↑

이민지 2021. 10. 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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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작 흥행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다음달 4일 출시 예정인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의 글로벌 사전예약이 1300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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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엔씨소프트가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작 흥행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오전 9시 14분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3.52% 오른 61만7000원에 거래됐다. 이는 다음달 4일 출시 예정인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의 글로벌 사전예약이 1300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선 리니지W의 출시 전 반응이 나쁘지 않은 만큼 향후 주가 방향을 결정지을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연초부터 과도한 과금유도에 대한 비난여론이 매출 감소로 이어지면서 현 상태의 수익모델일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며 “리니지W의 흥행은 매출지역 확장과 장기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의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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