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빌리 아일리시도 통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뜨거운 오프닝
이번에도 오프닝부터 사로잡았다.
전 세계 흥행 수익 4억4700만 달러(환화 약 5301억4200만 원)를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흥행 돌풍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이끈 오프닝 시퀀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글로벌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오프닝 시퀀스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탈리아 마테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액션씬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작부터 압도적인 스케일과 액션을 가감 없이 드러낸 것. 본드카 카체이싱 액션은 물론, 최첨단 무기들을 활용한 액션과 함께 '007' 시리즈를 관통하는 클래식한 비주얼까지 선사해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특히 '007' 시리즈를 상징하는 독보적인 시퀀스로 인정받는 오프닝 시퀀스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도 빛을 발한다. '007' 시리즈 사상 최연소 주제곡 아티스트로 화제를 모은 빌리 아일리시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완성시킨 ‘No Time To Die’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프닝 타이틀의 향연은 오프닝 자체만으로도 한 편의 영화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촘촘한 짜임새와 비주얼을 선사한다.
이에 아델('007 스카이폴'), 샘 스미스('007 스펙터')를 이어 빌리 아일리시 역시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 주인공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잊을 수 없는 오프닝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관객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압도한 피날레 작품임을 입증하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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