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리포트 "올해 수익성 높은 500대 기업 중 1위는 삼성베트남"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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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트남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500대 기업 가운데 1위는 삼성전자 타이응우옌성 생산법인(SEVT)이 차지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국영의 베트남군사통신그룹(비엣텔.
베트남리포트는 "올해 선정한 500대 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10.12% 이고, 이들 중 339개 기업은 2019년-2020년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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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올해 베트남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500대 기업 가운데 1위는 삼성전자 타이응우옌성 생산법인(SEVT)이 차지했다.
18일(현지시간) 베트남 기업 순위 선정에 가장 권위있는 베트남리포트(Vietnam Report)와 매체 베트남넷(VietnamNet)이 공동 선정하는 올해 베트남 500대 기업(Vietnam's 500 most profitable enterprises in 2021)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국영의 베트남군사통신그룹(비엣텔. Viettel), 베트남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 베트남대외무역상업은행(Vietcombank), 베트남기술상업은행(Techcombank), 빈그룹(Vingroup) 그리고 비나밀크(Vinamilk) 등이 톱 순위에 올랐다.
베트남리포트는 "올해 선정한 500대 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10.12% 이고, 이들 중 339개 기업은 2019년-2020년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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