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내년 1월 프로리그 출범

피주영 입력 2021. 10. 18. 23:45 수정 2021. 10. 1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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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팀 코리아리그·지자체팀 내셔널리그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 두나무 스폰서
탁구 프로리그가 열리는데 기여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 [연합뉴스]

대한탁구협회와 한국실업탁구연맹(실업연맹)이 추진해온 프로리그 첫 대회가 내년부터 열린다.

18일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2022시즌 대회는 1월부터 6월까지 반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실업탁구 팀들이 그대로 신생 프로리그에 나설 전망이다. 기업팀은 코리아리그, 지방자치단체 팀은 내셔널리그로 나뉘어 출전한다.

1부 리그 격인 코리아리그에는 남자 7개 팀, 여자 5개 팀이 참가한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남자 6개 팀, 여자 9개 팀이 출전할 전망이다.

프로리그는 한국 탁구계의 염원이다. 출범 논의가 시작된 건 벌써 10년 전이다. 경제적인 이유로 프로화 추진이 늦어졌다. 탁구 강국인 중국, 일본, 독일은 프로리그가 열리고 있다. 국가대표가 아니어도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경쟁력을 키우는 무대다.

프로리그 출범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2019년 회장직에 오르면서 프로리그 준비 작업은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타이틀 스폰서 계약도 유 회장이 발로 뛰어 직접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 두나무가 스폰서를 맡는다. 탁구협회와 두나무는 오는 21일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에서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 협약식을 한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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