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첫 흑인 국무장관 콜린 파월,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

최민우 2021. 10. 1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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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최초로 미국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이 코로나19 감염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FOX 뉴스 등 미국 언론은 18일(현지시간) 파월 전 장관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자메이카계 흑인 혈통으로 뉴욕에서 출생한 파월 전 장관은 조지 H.W. 부시(아버지 부시) 공화당 행정부 시절인 1989년 흑인 최초로 합참의장에 올랐다.

또한 조지 W. 부시 대통령 때인 2001년에는 역시 흑인 최초로 국무장관으로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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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의 2014년 9월 때의 모습. 사진=AP뉴시스


흑인 최초로 미국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이 코로나19 감염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FOX 뉴스 등 미국 언론은 18일(현지시간) 파월 전 장관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자메이카계 흑인 혈통으로 뉴욕에서 출생한 파월 전 장관은 조지 H.W. 부시(아버지 부시) 공화당 행정부 시절인 1989년 흑인 최초로 합참의장에 올랐다.

또한 조지 W. 부시 대통령 때인 2001년에는 역시 흑인 최초로 국무장관으로 기용됐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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