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 11월 20일 개막

정창교 2021. 10. 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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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2021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이하 재즈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재즈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으로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진행한다.

21일에는 2015년 첫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했던 한국 재즈의 아이콘 프렐류드가 인천 출신 경기민요 퀸 전영랑과의 만남으로 또 다른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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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공연 진행, 21일 인천 출신 경기민요 퀸 전영랑과의 만남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2021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이하 재즈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재즈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으로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진행한다. 참여 관객을 대상으로 단체티, 멀티 살균기 등 개성만점의 다양한 굿즈 증정 이벤트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페스티벌 공식 협찬사인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은 20~ 21일 호텔 숙박객 10명에게 페스티벌 티켓을 제공한다.

공연 기간 동안 호텔 내 카페 ‘그로브인송도’에서 음료 10% 할인 및 텀블러를 제공한다.

이번 재즈 페스티벌에는 첫날인 11월 20일에는 최근 싱글 앨범 <The Wave>를 발표하고 음악세계를 확장하고 있는 정재형이 트라이보울을 찾는다. 21일에는 2015년 첫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했던 한국 재즈의 아이콘 프렐류드가 인천 출신 경기민요 퀸 전영랑과의 만남으로 또 다른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재즈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이 배출한 버클리 음대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최부미, 와이준 밴드, 레아밴드, 이다운 쿼텟 등 신진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페스티벌을 재즈의 선율로 물들인다.

이 페스티벌은 20~21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좌석 거리두기 및 전좌석 지정석으로 운영하는 등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면 공연을 진행한다. 동시에 페스티벌을 함께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공연을 동시에 진행한다.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에 맞춰 진행되는 ‘일루미네이션-라이트 오브 보울(Light of Bowl)'은 트라이보울 외벽을 활용하여 지난 트라이보울 일루미네이션과는 다른 방식의 미디어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수많은 풍선 사이를 걸으며 떠 있는 세계를 여행하는듯한 다니엘 경의 전시 ‘The Floating World(떠 있는 세계)’도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엔티켓과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며,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트라이보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관람객 간 거리를 확보하고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한 활동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운영한다. 추후 발표되는 정부 방침에 따라 객석 수 및 프로그램은 유동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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