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US스틸 투자의견 비중축소로 두 단계 하향

대니얼 오 2021. 10. 18.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US스틸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UW)로 두 단계 하향 조정했다.

18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US스틸이 제시한 새로운 투자계획과 금속가격 하락 예상이 겹쳐지며 이는 US스틸 투자자들에게는 좋지 않은 뉴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US스틸의 목표가를 주당 35달러에서 17달러로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지난 주 마지막 장 종가기준 23% 낮은 가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US스틸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UW)로 두 단계 하향 조정했다.

18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US스틸이 제시한 새로운 투자계획과 금속가격 하락 예상이 겹쳐지며 이는 US스틸 투자자들에게는 좋지 않은 뉴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애널리스트 카를로스 데 알바는 US스틸에 대해 "2022년 실적 추정치에 대해 강력한 배당 수익률 기대 등 긍정적인 평가에도 현재 철강 가격이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철강 종목들이 평가 가치보다 낮게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올해 철강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였지만 현재 최고점을 지나고 있다고 보여진다"며 "4분기에 국제 철강 거래가격은 현재 톤당 1,800달러에서 내년 4분기까지 865달러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는 US스틸의 목표가를 주당 35달러에서 17달러로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지난 주 마지막 장 종가기준 23% 낮은 가격이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