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적 포기" 귀화시험 도전한 강남 "너무 어려워 패닉"

장구슬 입력 2021. 10. 18. 21:46 수정 2021. 10. 19. 05: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강남.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가수 강남(34)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첫 번째 귀화시험에 도전했다.

18일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강나미’를 통해 귀화시험 준비 과정부터 결과까지 공개했다.

강남은 “1년에 3번밖에 없는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다”며 자체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강남은 생각보다 쉬운 문제에 “붙을 것 같다. 너무 쉽다. 떨어지면 창피할 것 같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시험 당일 강남은 “드디어 귀화 시험을 본다”며 “어제 몸 상태가 안 좋아서 토하고 난리 났다. 어제 공부를 해야 했는데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라고 토로했다.

1시간 뒤 시험을 마치고 나온 강남은 “한국인이 되기 위해 박 터지기 귀화시험 공부를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패닉이 왔다”면서 예상보다 어려웠던 난이도에 당황했다.

그는 “한국 사람들도 어려울 것”이라며 “시험에 100% 떨어질 것 같다”고 걱정했다.

결국 강남은 첫 필기시험에서 불합격을 받았다. 하지만 강남은 “아직 두 번 남았다”라며 의지를 다져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하며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 MBC ‘나혼자 산다’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9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Copyrightⓒ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