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돌' 노태윤 "난 아직 검증 안 된 탑라이너..전 세계 탑들 꺾는게 목표" [롤드컵]

최지영 2021. 10. 18.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D조 젠지 대 매드 라이온즈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젠지는 매드를 상대로 초반 불리함을 딛고 후반 바론 한타로 대 역전승을 기록했다.

노태윤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방송 인터뷰에서 "매드전, 생각처럼 안 풀렸고 게임이 힘들었다. 설명하기 어려운데 개인적으로 포지션 잡기가 어려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버돌이라는 이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

1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D조 젠지 대 매드 라이온즈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젠지는 매드를 상대로 초반 불리함을 딛고 후반 바론 한타로 대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젠지는 그룹 스테이지 3승을 올리면서 8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노태윤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방송 인터뷰에서 "매드전, 생각처럼 안 풀렸고 게임이 힘들었다. 설명하기 어려운데 개인적으로 포지션 잡기가 어려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바론 스틸 한 방으로 역전에 성공한 젠지. 노태윤은 이에 "내가 마지막 전투 포지션이 좋아서 한타는 이길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LCK 3팀이 8강에 안착한 상황이다. 그는 2라운드 마음가짐에 대해 "내가 아직 검증된 탑라이너가 아니기 때문에 해외 탑 라이너들을 제대로 꺾는다는 마인드로 왔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자신의 첫 롤드컵에 대해 "버돌이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라며 "롤드컵에 온 탑 라이너를 모두 꺾어보고 싶은 마음이다"고 목표를 드러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