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이태리' 리암 니슨, 친아들과 동반 출연 "아내 잃은 슬픔, 진짜 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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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사랑하는 액션 마스터 리암 니슨이 전매특허 액션 장르가 아닌, 로맨틱 힐링 영화 '메이드 인 이태리'(감독 제임스 다시)로 돌아왔다.
할리우드 명장들을 사로잡았던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리암 니슨은 친아들이자 라이징 스타인 마이클 리처드슨과 아버지와 아들로 분해, 진짜 가족이 선보이는 조화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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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세계가 사랑하는 액션 마스터 리암 니슨이 전매특허 액션 장르가 아닌, 로맨틱 힐링 영화 '메이드 인 이태리'(감독 제임스 다시)로 돌아왔다.
할리우드 명장들을 사로잡았던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리암 니슨은 친아들이자 라이징 스타인 마이클 리처드슨과 아버지와 아들로 분해, 진짜 가족이 선보이는 조화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특히 리암 니슨은 '메이드 인 이태리'의 시나리오를 받은 후, 자신의 이야기와 꼭 닮은 스토리에 매료되어 마이클 리처드슨까지 직접 설득해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끈다.
'메이드 인 이태리'는 오래된 집을 팔기 위해 아름다운 토스카나에서 한 달간 머무르게 된 잭이 소원했던 아버지 로버트와 화해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테이큰' 시리즈 이후 리암 니슨 하면 액션, 액션 영화하면 리암 니슨을 떠올릴 정도로 수년째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로 활약 중인 리암 니슨. 매 작품 녹슬지 않는 액션 연기로 흥행까지 거머쥐며 대중이 사랑하는 최고의 액션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런 그가 트레이드 마크인 액션을 잠시 내려두고 드라마 장르로 컴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리암 니슨은 20년 만에 토스카나에서 아들 잭과 한 달 살기를 시작한 아버지 로버트 역을 맡았다. 오랜만에 드라마 장르로 돌아온 그는 할리우드 거장 감독들을 사로잡았던 진정성 넘치는 열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롤랑 조페 감독의 '미션'부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쉰들러 리스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사일런스',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 '러브 액츄얼리' 등 장르 불문한 연기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증명하며 명감독들의 페르소나로 활약했던 그가 '메이드 인 이태리'에서 새로운 흥행 매직을 예고한 것이다.
특히 친아들이자 라이징 스타인 마이클 리처드슨과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춰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극중 스토리가 10년 전 아내이자 엄마였던 배우 나타샤 리처드슨을 사고로 떠나보낸 두 사람의 가족사와 닮아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리암 니슨은 시나리오를 읽은 후 자신의 이야기와 꼭 닮은 스토리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스토리와 더불어 로버트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출연 의지를 밝혔고, 친아들인 배우 마이클 리처드슨을 직접 설득해 동반 출연을 할 만큼 '메이드 인 이태리'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리암 니슨은 "내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감정이 올라왔다. 그래서 연기를 할 때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건지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자연스럽게 나왔다. 아내를 잃은 슬픔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었고, 영화를 통해서 그 감정을 예술로 승화한다는 게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진정성 넘치는 열연을 예고했다.
'메이드 인 이태리'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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