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시천·삼장면 민간인 희생 사건 72주기 합동 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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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여수·순천 사건' 당시 산청지역에서 희생된 민간인의 넋을 달래는 위령제가 18일 열렸다.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는 18일 오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곡점 위령 제단에서 72주기 제28회 합동위령제를 했다.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유족회원, 주민과 관계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유족이 중심이 돼 여수·순천 사건 당시 국군에 의해 희생된 시천·삼장지역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달래기 위해 매년 4월 10일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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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1949년 ‘여수·순천 사건’ 당시 산청지역에서 희생된 민간인의 넋을 달래는 위령제가 18일 열렸다.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는 18일 오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곡점 위령 제단에서 72주기 제28회 합동위령제를 했다.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유족회원, 주민과 관계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유족이 중심이 돼 여수·순천 사건 당시 국군에 의해 희생된 시천·삼장지역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달래기 위해 매년 4월 10일 열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기돼 이번에 열렸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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