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한파 대비 농작물 사전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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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는 18일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군수는 "성공적으로 개최된 엑스포 관련 시설물 철거를 통해 깨끗하게 원상복구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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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서춘수 함양군수는 18일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10월 중순 최저기온을 기록하며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때이른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대응방안도 언급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오는 31일까지 연장되며 인원제한 등 완화되고 있지만 경각심을 유지해 철저한 방역지침 관리도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일상속 코로나19인 위드 코로나 체제로 돌입할 것을 대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 외에도 청렴도 평가, 인구늘리기 규제완화 및 주요사업 추진사항을 비롯해 군의회 현장점검 등 당면 현안업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 군수는 "성공적으로 개최된 엑스포 관련 시설물 철거를 통해 깨끗하게 원상복구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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