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우 지목' 김선호, 20일 '갯마을 차차차' 이후 행보는? 인터뷰 광고활동 '안갯속'

강혜준 2021. 10. 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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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제공

배우 김선호가 논란의 중심에 선 대세 배우 K씨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추후 스케줄 소화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충격 단독! 대세 배우 K는 김선호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씨는 영상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K모 배우 폭로글’의 주인공이 “김선호가 맞다”고 밝혔다.

해당 글에는 “K배우와 연인 사이였지만,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다”는 내용의 폭로가 담겼다.

이어 이진호는 20일 예정되어 있는 tvN ‘갯마을 차차차’ 종영 기념 인터뷰를 언급했다. 이진호는 “인터뷰 할 매체가 지정된 상태에서 이름을 섣불리 공개하는 건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선호가 인터뷰를 예정대로 진행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더구나 기존 계약된 광고 및 신규광고와 관련한 일정도 예정돼 있다. 하지만 이번 실명 공개로 일정들이 제대로 진행될 지 여부는 쉽사리 예상되지 않고 있다.

한편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현재 소속사 홈페이지도 접속량 초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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