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스타' 샹티, 제이티앤마커스 '너에게 닿기를' MV 깜짝 출연
필리핀 유명 배우 샹티(Maria Chantal Videla)가 2인조 R&B 그룹 JT&MARCUS(제이티앤마커스)의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JT&MARCUS의 데뷔곡 '너에게 닿기를' 뮤직비디오에는 필리핀 하이틴 스타 샹티가 깜짝 등장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뮤직비디오 속 샹티는 노랫말 속 옛 연인으로 등장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명연기를 선사했다.
샹티는 한낮의 청량한 바다와 울창한 숲, 쭉 뻗은 도로를 배경으로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추억 속 연인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또한 석양이 지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아무 말 없이 카메라를 응시해 아련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샹티는 만 19살의 필리핀계 아르헨티나인 배우이자 모델로 지난 2018년 iWant(아이원트) 오리지널 시리즈 'Spirits Reawaken(스피릿츠 리어웨이큰)'으로 데뷔해 영화 'Familia Blondina(파밀리아 블론디나)', TV 프로그램 'Starla(스탈라)', 'I Got You (아이 갓 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필리핀 대표 하이틴 스타다.
샹티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JT&MARCUS의 데뷔곡 '너에게 닿기를'은 '트레이(TREI)'로 활동했던 제이티와 마커스가 모모랜드, 연우, T1419 등이 소속된 MLD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새로운 이름으로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멤버 두 명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너에게 닿기를'은 발매 당일 신곡차트 톱 50에 진입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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