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해양환경 살리기 나섰다

2021. 10. 18. 16: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정부의‘2050 탄소제로’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해양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특히 공단은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 추진을 통한 ESG경영을 위해 지난 16일 경남 통영시 산양읍 당포마을 해안가에서 직원들과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ELSA 환경지킴이 봉사단’발대식을 갖고, 해안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단과 가족들은 쌀쌀하고 비까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통영사회혁신가네트워크가 주최‧주관하여 열린 ‘비치코밍 in 통영’행사에 참여하여 당포마을 이장의 안내를 받아 해안가에 마구 버려지고, 파도에 휩쓸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KoELSA 환경지킴이 봉사단’은 오는 29일은 경남 사천지역 해안마을, 11월 13일에는 경남 남해군 해안가에서 해양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해양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공단직원 자녀 강지성군(초등 6학년)은 “바닷가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들이 흩어져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우리 모두가 지금부터라도 환경을 보호하고 가꾸어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