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목포' 전남 도민의 날 행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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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전남 목포시에서 '제25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진다.
18일 시는 올해 기념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주무대인 평화광장을 비롯해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기념행사는 10월 25일이 도민의 날로 제정된 이후 전남 생활체육대축전의 개막식으로만 치러왔으나 지난해부터 분리돼 별도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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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이번 주말 전남 목포시에서 ‘제25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진다.
18일 시는 올해 기념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주무대인 평화광장을 비롯해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기념행사는 10월 25일이 도민의 날로 제정된 이후 전남 생활체육대축전의 개막식으로만 치러왔으나 지난해부터 분리돼 별도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다시 전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하는데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도민의 날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라남도민의 날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23일에는 유명 역사학자인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의 으뜸도민특강, 명품 오페라 갈라콘서트 1부, 고흥 출신으로 2002한일월드컵의 영웅인 천안시축구단 김태영 감독과 함께 하는 유소년 축구교실, 안단테와 하모나이즈의 도민 힐링콘서트 등이 열린다.
24일에는 기후변화 분야 최고 권위자인 전의찬 2050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분과위원장의 으뜸도민특강, 명품 오페라 갈라콘서트 2부, 야구 국가대표 출신 거포 3루수 김동주의 유소년 야구교실, 세계적인 마술사 이은결의 스페셜쇼 등이 운영된다. 도민의 날인 25일에는 평화광장에서 기념식이 거행된다.
이 밖에 도민의 날 홈페이지에서도 공모전, 퀴즈대회 등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수준높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된 올해 기념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돼 목포시민을 비롯한 전남도민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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