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더 하고 싶어" MBC 라디오, 태연 헌정영상 공개..DJ 복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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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SNSD) 태연이 '탱DJ'로 복귀할 수 있을까.
지난 17일 MBC 라디오 '봉춘라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태연의 친한친구와 탱DJ #여전히_기억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태연이 처음 '친한친구'의 더블 DJ로 첫 발을 내딛었던 2008년 4월 7일부터 단독 진행을 맡게 됐던 2009년 4월 20일, 그리고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던 2010년 4월 25일까지의 일대기를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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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소녀시대(SNSD) 태연이 '탱DJ'로 복귀할 수 있을까.
지난 17일 MBC 라디오 '봉춘라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태연의 친한친구와 탱DJ #여전히_기억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태연이 처음 '친한친구'의 더블 DJ로 첫 발을 내딛었던 2008년 4월 7일부터 단독 진행을 맡게 됐던 2009년 4월 20일, 그리고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던 2010년 4월 25일까지의 일대기를 담고 있었다.
당시 태연은 "(처음 할 때) 정말 막막했다. 장난 아니었다"면서 "'나 혼자 어떻게 하지', '이러다 방송사고라도 나면 나는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 때문에 잠을 거의 못자고 불면증이 시작된 것 같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신인상, MBC 프로그램 제작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동시간대 청취율 1위, 재청취율 1위를 기록하면서 '친한친구'의 리즈시절을 이끌었다.
여전히 다시 보고 싶은 DJ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태연은 다시 DJ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너무 다시 하고싶고, 제가 그 당시에 그만 둘때도 꼭 DJ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그만 뒀던 기억이 난다. 특히나 요즘 들어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소통하고 싶어하고 그런 거 같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태연이 DJ로 복귀했으면 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2세인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지난 7월 싱글 'Weekend'를 발매한 바 있다.
사진= '봉춘라디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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