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온라인 개소식 및 심포지엄 성료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1. 10. 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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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대구로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지난해 3월 진료를 개시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소식을 미뤄왔다.

고대구로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오민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임신과 안전한 분만, 태아 및 신생아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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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온라인 개소식 및 심포지엄 기념 사진./사진=고대구로병원

고대구로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고려대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고대구로병원 한승규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대구로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지난해 3월 진료를 개시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소식을 미뤄왔다.

개소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진료 개시 이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번재 세션은 고대안산병원 산부인과 김해중 교수가 맡았으며,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 방향(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강소영)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운영 경험(강원의대 통합치료센터장 황종윤)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고대의대 소아청소년과 홍영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대구로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소개(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이기수, 소아청소년과 최진화) ▲고대구로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발전 방향(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소아청소년과 송인규)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고대구로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오민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임신과 안전한 분만, 태아 및 신생아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고려대의료원의 설립 이념이 바로 모성 보건”이라며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고려대의료원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승규 원장은 “고대구로병원은 중증환자 비율 61%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중증질환 치료 특화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건강을 책임지는 권역 내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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